글쓰기의 목소리

논술 과외가 필요한 순간이 있습니다. 학생에게 맞춤별 교육을 해야 할 때죠. 논술이야말로 개인별 과외가 필요한 과목입니다. 학생마다 글쓰기 능력은 천차만별이니까요. 게다가 입시를 앞두고 있다면 논술 과외의 필요성은 더 커집니다. 오늘은 논술 과외를 위해 알아둬야 할 몇 가지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논술 과외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나요? 과외이므로 당연히 첫 번째 질문은 이겁니다. 논술 강사는 어떤 사람이야? 과외의 성패는 강사에서 시작해 강사로 끝나는 까닭이죠. 논술 강사에게 특별히 요구되는 능력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역량이 부족해 보이면 선택하지 마세요. 혹시라도 수험생이라면 돈 낭비, 시간 낭비니까요. 바로 피드백 능력입니다. 다른 말로 첨삭 능력입니다. 학생의 글을 고쳐줄 수 있는 능력. 그리고 ..

시험은 시험답게! 대입 논술을 가르칠 때 학생들에게 가장 먼저 하는 말입니다. 논술 시험도 시험이니 전형에 맞게 준비할 때 최고의 성적이 나온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 내지 학부모님들은 논술 시험을 그저 글쓰기라고 착각합니다. 대입 논술은 단순한 글쓰기가 아니라 논술 시험입니다. 논술 시험은 합격과 불합격의 당락을 결정합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줄 세우기를 한다는 소리입니다. 합격자를 가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조치죠. 그렇기에 논술 시험을 잘 이해해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대입 논술을 가르치는 선생이라면 입시 지도를 병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학생들의 조건에 맞춰 조금이라도 승산이 있는 학교에 지원을 시키기 위해서죠. 혹시라도 강의만 잘한다는 소리를 듣는..